[Maya] Vray Buket 렌더타임 줄이는법
카오스그룹에서 오피셜로 인정한 주요 맹점은 Subdivs 와 Threshold 의 수치가 영향을 준다고 나와 있다. Subdivs 낮을수록 렌더가 빨리되고 노이즈가 많이 낀다. Threshold 수치가 높을수록 노이즈가 많이끼고 렌더가 빨리된다. 참고로 제너럴 옵션은 아래와 같다. General Setting Option Min subdvis 1~2 Max subdvis 4~6 Thereshold 0.01~0.05 절대값은 씬마다 다르므로 유동적으로 수치를 조절 해줘야 한다.
친구의 고민
글쎄 , 한 일주일 전이었나 , 내 주변 지인중 한명뿐인 서울에서 살고 있는 고등학교 동창에게 전화가 왔다. 사실 남자 사람 친구가 다 그렇지 않을까. 연락은 자주 안하지만 언제 연락이 와도 딱히 어색하지 않는 그런 친구이다. 거의 1년여만의 연락이었는데 전화의 목적은 다름아닌 자신의 이직에 관한 나의 조언이었다. 자신은 상장한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자기랑 친한 팀장이 스타트업 회사로 이직한 이후에 내 친구에게 높은 연봉인상을 무기로 이직제안을 한 것이다. 친구의 고민은 이러했다. 중견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했을때 경력단절에 대한 고민과 사업 아이템에 대한 불확실성이었다. 나는 스타트업 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 회사의 장단점을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었다. 그 연락을 기점으로 오랜만..
도움이란 무엇일까?
요즘 싱크로니시티라는 책을 읽으면서 문득든 생각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소재로 작가의 경험담을 풀어내는 책인데, 누구나 한번 쯤은 경험해볼만한 우연이라는 사건이 필연이라는것을 인지하는 순간 우리의 세계에 우주의 질서가 펼쳐지며 우주와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을수 있다는 내용이다. 그 사례로 작가는 여러 인물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도움을 청하기도하고 도움을 선뜻 주기도 한다. 근데 그 도움을 주고받는 행위 자체가 뚜렸한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사람대 사람 그 자체로서의 끌림으로 이뤄지는거라 굉장히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보인다. 여기서 나는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내가 누군가에게 어떠한 도움을 요청하거나 줄 때 그 행위자체가 어떠한 목적이나 보상심리 없이 그 자체로 자연스러운 행위인가에 ..
나는 29살이지만 13살이다.
나는 지방대 중퇴자에 고졸이다. 여러분들이 보기에 인생을 포기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지금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다. 우리나라 입시카르텔을 내 손으로 뿌리친지 벌써 3년이 지나간다. 영문학도였던 나는 성적이 우수했었다. 내가 생각했던 목표와 내가 생각했던 학교생활을 누리고 나니 뭔가 허무한 시기가 반년정도 있었던것 같다. 그때가 아마 2019년 1학기였던것 같은데 더 디테일하게 말해보자면 나는 애초에 영문학과에 입학 아니 전과할때 영문학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다. 그냥 단순히 나한테 제일 친숙한 외국어가 영어였고 이 학과 나오면 영어잘해질줄 알았다. 그리고 이거 배워서 외국인들이랑 내 메세지와 철학을 공유하는게 내 목표였지. 문학에 관심은 하나도 없었다. 학과 교수님과 친분도 쌓고 과제 열심히하고 공부..






